세계방역협회가 방역·소독제품 개발회사 신진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본 협약식은 지난 3월 2일(수)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 제한,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방역협회 임재식 회장을 비롯해 신진테크 윤판길 대표, 세계방역협회 광주 서주화 지회장, 전남 조경옥 지회장, 전북 김경란 지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토대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방역제품 홍보와 유통 전반에 걸쳐 활성화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윤판길 대표는 99% 항균력과 탈취 효과를 지닌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당 제품은 12가지 천연 광물질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황토, 제올라이트, 맥반석, 벤토나이트 외 8가지 천연 광물질을 포함한다.

신진테크는 광물을 이용한 항균 및 탈취용 액상 조성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통한 먹는 물 검사,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확인결과서, 항균시험 성적서, 탈취시험 성적서 등을 취득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세계방역협회 임재식 회장은 “신진테크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학교방역관리사 교육과 과정에 필요한 실습 제품을 공급받고 협회와 연계돼 있는 협력 회사들과 제품을 활용하여 보다 향상된 방역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